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도넛을 또 소개하려고 해요.
이제 말 안 해도 빵순이라는 건 다 알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
여기는 도넛이 예쁘기도 하고 맛있다고 해서 별로고 별루다가 일산 맛집 정복하는 날까지..
한번 노력해 보려고요.
입구도 너무나 예쁜 모양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오릴리 도넛은 인스타에서 핫플로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전에는 도넛이 12시에 나오면 예약을 하지 않으면 당일에 싹수 못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였다고 해요. 지금은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도넛 집이 많이 생긴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밤리단길에는 맛집이 많이 있는데.. 여기 오릴리 도넛도 밤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의 모습은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가 들어오네요. 들어오면서 도넛이 안 보여서 당황했지만 처음 온 거 티 내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들어가서 도넛을 확인하고 금방 들키고 말았어요. 왜냐면 도넛이 너무 이쁘다고 난리였거든요..ㅋㅋ
처음 온 거 그렇게 인증하고..
도넛을 찍어보는데 종류가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예쁜 도넛이 눈에 들어옵니다.
베리, 얼그레이.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도넛은 그래도 도넛을 많이 먹어봤는데.. 뭐 그렇게 많이 다를까요? 그래서 좀 안 먹어 본 걸로 골라 보기로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종류별로 담고 싶지만 참고 6개로 타협하여 결정하려니 또 또 결정장애..
세상에 같은 도넛이 어디 있냐고요~!! 이렇게 빵순이는 열심히 도넛을 골랐어요.
도넛을 다 고르고 포장을 기다리면서 보니 다른 메뉴도 있었네요. 스콘과 브라우니도 있었네요. 스콘도 좋아하는데.... ^^
이곳은 매장 한쪽에 있는 베이커리가 되는 곳인가 봐요. 도넛이 12시에 나오니 지금은 가동 중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상자에 포장을 해주셔서 사진을 또 한 장 찍고 집으로 와서 먹어보려고요.
오릴리 도넛은 당일 생산 당일 폐기된다고 하고 화학조미료와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해요.
맛도 있고 건강? 에도 좋다고 하니 너무 좋네요. 😁
제가 산 도넛은 왼쪽부터 크림 브릴레 도넛, 라즈베리 도넛, 초코 나무숲 도넛이고 오른쪽 사진 위부터 베리도넛과 블루베리 요구르트 도넛, 우유 크림 도넛이에요. 베리도넛과 라즈베리는 랑이가 고른 메뉴 나머지는 제가 고른 거.. ㅋㅋ
4개 2개 공평하지 않나요? 🙄
집에 와서 제일 궁금했던 초코 나무숲 도넛을 먼저 먹어보았어요~ 초코 도넛이라고 해서 초코크림을 예상했는데.. 초록색 크림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녹차맛 크림이 들어있네요.. 그래서 나무숲이었나 봐요.. 녹차맛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녹차 맛이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서 그래도 먹을 만했던 거 같아요. 맛이 달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오릴리 도넛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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