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카페 'RED FIFE'에서 캠핑을 즐길수 있어요~!

파주에 있는 대형 캠핑 카페 레드 파이프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레드 파이프라는 곳인데요. 처음에는 그냥 같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니겠어하면서 별생각 없어 간 거라 좀 놀란 느낌이 있었던 곳입니다.  

여기가 입구인데요. 입구부터 남다른 포토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판다가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데 레드 파이프에 특색에 맞게 만든 모자 인가 봐요.

역시 대형 카페에는 빵이 빠져서는 안 되겠죠?  많은 빵들과 전시되어 있는 빵들도 많이 있었어요. 전시되어 있는 빵은 먹는 빵은 아니랍니다.

여기 레드 파이프에서는 여러 가지 음료와 베이커리를 제외하고도 많은 종류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텀블러나 에코팩 같은 가방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빨간 하트 모양이 레드 파이프 만에 시그니쳐 모양인가 봐요. 너무 이쁘고 귀엽지 않나요?

빨간색 텀블러가 이쁜 기는 하지만 집에 너무 많은 텀블러가 있기에 그냥 넘어가 봅니다.

그리고 한쪽 옆에는 사용한 컵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이렇게 진열해 놓아도 예쁜 인테리어 같고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집에 이렇게 있으면 예쁘지 않다는 거...  밑에 조명도 있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어요.

여기까지는 1층이었고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참고로 레드 파이프는 4층까지 있고 루프탑까지 있어서 엄청난 크기에 한번 더 놀라게 되더라고요.  

2층에는 여러 가지 타입에 테이블이 있고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좌식 자리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은 장소도 마련되어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더 좋은 건 테이블 간의 간격인데요. 

너무 붙어 있음 불편할 수도 있을 텐데  간격이 넓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에 예쁜 조명까지 사진도 완전 잘 나오겠죠?

레드 파이프라는 카페의 이름에 맞게 인테리어 곳곳에 레드로 포인트를 주어서 왠지 포근하면서 따듯한 느낌도 들어요.

이곳은 3층에서 내려 다 본 1층 계단에 앉는 자리인데요. 엄청난 층고가 보이시나요?  엄청난 높이에 살짝 무섭기는 하지만 멋진 사진을 위해서 이 한 몸을? 희생하여 찍어 보았습니니다. 요즘 대형 카페들은 계단 좌석은 한 곳 정도는 기본으로 설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 앉아 본 적은 있어도 거기에 앉아서 차를 마셔 본 적이 없는 1인이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폭신한 소파를 좋아해서요.

여기 레드 파이프에서는 1층에도 3층에도 계단 자리가 있고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자리도 엄청 많았어요. 저희가 좀 이른 시간이어서 아직 손님들이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거의 다 찍고 난 후에는 주차장은 만석이 되었대요. 

이곳이 특이하기도 하면서 좀 편리하다고 생각된 점은 넓은 매장에 1층에만 주문하는 곳이 있다면 중간에 추가 주문을 하러 1층까지 내려가려면 힘들잖아요. 하지만 레드 파이프에서는 3층에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다는 점이에요.

지금은 오전이라 아직 준비 중이지만 운영하고 있으니 편리할 것 같아요.

여기는 4층에서 내려다본 매장의 모습이에요. 창 밖의 모습이 꼭 액자 같이 예쁘게 나왔어요. 

4층 매장에는 바로 되어있는 테이블과 테이블이 있고요. 옆으로 나가는 문은 옥상 테라스와 루프탑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문이 여러 개가 있고 나가는 장소도 다 각각 다르게 나온답니다. 

재미있는 건 이런 그네식으로 된 테이블도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어요. 아이들이나 연인들이 앉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레드 파이프가 캠핑카페인만큼 곳곳이 캠핑 제품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귀여운 강아지가 졸린지 자고 있어서 살짝궁 찍어보았습니다. 

 

드디어 루프탑을 소개해 드릴 차례예요.

저도 검색을 해보던 중에 저 핑크색 공을 보고 온 거였는데.. 오전에 살짝 내린 비로  젖어 있어서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렇게 루프탑에는 텐트가 설치가 되어있어요.  그 안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요.

이미 한 가족은 자리를 잡고 벌써 캠핑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날씨가 많이 덥지 않으면 이곳 텐트 자리도 자리 잡는 것도 장난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핑은 가고 싶지만 캠핑 가려면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느낌이라도 낼 수 있으니 전 나름 괜찮아서 추천드리고 싶더라고요. 

반대편으로 넘어오면 또 다른 루프탑이 나오는데요. 여기는 또 다른 느낌의 테라스입니다. 

왠지 여기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햇살이 쨍하면 더 예뻤을 텐데 말이죠. 날이 흐려서 안 이쁘게 나온 거 같아요.

그래도 이곳은 다른 카페에서 본 적 없는 캠핑을 콘셉트로 해서 재밌게 꾸며 놓아서 포스팅하면서도 그렇고 여기에서 놀면서도 즐기면서 놀다 왔던 거 같습니다. 

혹시 라도 지루하지 일상에 다른 색 다른 경험과 매일 같은 카페가 지겨우실 다면 여기 루프탑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레드 파이프를 추천드려요.

 

여기가 더티 트렁크 대형 카페 1호⭐

대형 카페의 원조 파주 더티 트렁크 인생 드라마 검블유(www) 촬영장!

아직도 도넛을 먹으려면 1시간은 기본이래요 🍩

말똥 도넛 -줄서는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