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편백 찜과 월남쌈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샤브 집을 발견하여 눈곱만 떼고 집에서 나왔어요.
저는 원래 야채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샤브에 들어간 야채를 곧 잘 먹어서 야채가 필요로 하는 날? 당기는 날에는 샤브를 자주 먹는 편이에요.
저의 샤브의 원픽은 가로수 길에 있는 미소다라는 곳이지만 거기는 일요일은 휴무라 갈 수 없기도 하고 평일에도 정말 운이 좋거나 아님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이라.... 거기는 정말 예약해서 다시 한번 리뷰를 하고 싶어요.
마이 러브 미소다😍
저의 인생 월남쌈 미소다 가로수길의 맛집 예약은 필수인 곳~!
하지만 그래도 월남쌈 집은 많기에 여기도 소문이 좋아서 방문해 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외관은 작아 보이지만 들어가서 매장을 보면 그렇게 작은 크기에 매장은 아니랍니다.
저희는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안쪽 자리에 잡을 수가 있었어요.
인테리어도 나쁘지는 않으것 같아요. 뭐 맛있고 청결하면 그만이죠.
인테리어는 상관없어요.
여기 일공공 샤브집은 연예인들 단골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봐요. 곳곳에 싸인이 붙여있었어요.
일공공 샤브에서는 백세시대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네요.
건강하게 오래 살면 좋은 거니깐..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 같아요.
여기 일공공 샤브에는 메뉴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무한 리필처럼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아님 소고기와 월남쌈 그리고 샤부샤부가 무한리필이 나오는 메뉴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아서 고기를 많이 드시고 싶은 분은 소고기 무한리필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아님 적당하게 편백 찜과 월남쌈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샤브 무한으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설명해 주시길 고기 무한리필을 먹게 되면 고기가 목심으로 나오고 저희가 선택한 편백 찜과 샤브 무한은 고기가 부챗살이 나와서 고기가 다르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아 그래서 금액 차이가 많이 안 나는 거였군요.
저희는 금액차이가 얼마 안 나서 맛있기도 해서 다음에는 무한으로 먹자고 했었는데, 고기가 달라던 거였죠.
일단 처음 세팅은 소스로 시작해요. 왼쪽부터 일공공 샤브의 간장소스 간장소스에 무가 갈아 넣어져 있어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나는 자꾸만 먹고 싶게 만드는 소스였어요. 그리고 땅콩소스, 칠리소스
월남쌈 재료는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아요. 이건 좀 실망......
그리고 여기는 샤브 재료들이 있는 샐러드바와 여러 가지 밑반찬들이 있고요. 여기서 정말 맛있었던 건 정말 강추하는 반찬은 저 백김치인데요. 적당히 익은 맛에 시원하면서 짭조름한 샤브와 먹으면 너무나 궁합이 잘 맞았던 거 같아요.
편백 찜을 다 익을 때까지 타이머를 맞혀놓고 사장님은 쿨하게 가세요.
몇 분 익어야 하냐고 물으니 대충 이 정도면 익었을 거라면서 타이머는 그냥 폼이었나 봐요... 아니 정말 바쁠 때는 이용하시겠죠. ㅋㅋ
사장님 안티 아님 주의!!
드디어 편백 찜을 여는데 동영상을 찍으려다가 ng ng...
손발이 안 맞는 사장님과 저...ㅋㅋ 열었다가 다시 찍은 건 안 비밀입니다. ㅋㅋ
잘 익은 고기와 제가 좋아하는 숙주나물 너무 맛있어요.
여기 시그니쳐 간장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편백 찜 얼마 안 되어 순식간에 순삭. 다음은 샤브를 먹을 차례예요.
국물도 얼큰한 맛과 얼큰하지 않은 맛으로 두 가지 맛으로 선택이 아니라 이렇게 주시더라고요.
저는 매운 건 잘 안 먹는데 여기 샤브 집에서는 한번 먹어보고는 사리까지 넣어서 먹은 건 신의 한 수였어요.
라면사리도 있었지만 요번에는 쌀국수로 먹었어요.
배가 부르지만 자꾸 들어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배가 부르지만 또 맛있는 죽을 포기 할 수가 없어서 죽을 만들어 보았어요.
너무 배불러서 동영상은 찍지 못했지만 사진은 놓치지 않고 찍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음.. 배는 부르지만 죽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암튼 깨끗하게 순삭~!
일공공일 샤브에 한 번도 방문 안 해보셨다면 한번 방문 추천드려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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