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은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다. 그런 세균 은사 실상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세균을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도마는 2개 이상은 갖춰 놓아야 한다.
도마는 육류용, 채소용으로 2개 이상은 있어서 구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도마는 식기세척기에 넣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씻는다. 빨리 헹구면 세균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나무도마일 때 표백제로 씻으면 살균 특성을 중화시키므로 좋지 않다. 항균도마가 따로 판매하는 데 굳이 필요하지 않고 , 세척과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행주나 수세미는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사용한 행주로 다시 식탁을 닦으면 안 된다. 주방용 행주나 수세미에는 세균이 살고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인 살균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돌리는 것이다. 전자레인지에 행주와 수세미를 돌렸을 때 2분 만에 세균이 99% 이상 죽고 대장균은 30초에 죽었다고 한다. 2주에 한 번씩 행주와 수세미를 바꾸고 환절기에는 재생용지로 만든 종이타월을 사용하면 좋다.
🔶과일 전용세제, 효과는 글쎄 란다.
모든 채소와 식품은 최소한 30초 이상은 씻어야 한다. 상추나 양배추를 물에 담가놓기만 하면 오염된 물에 헹구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므로 흐르는 물에 하나하나 씻어야 한다. 과일, 채소용 세제가 판매되고 있지만 농약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미생물이나 사람들의 재채기할 때 분비물까지는 없애지는 못하니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사용한 칫솔은 더운물에 20초 이상 헹구기
사용한 칫솔은 뜨거운 물에 20초이상 헹군 뒤, 건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공용 칫솔꽂이는 세균을 공유하기 좋은 장소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꼭 사용해야 한다면 공용 칫솔꽂이를 자주 씻고 한 달에 한 번은 칫솔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
휴대전화는 변기보다 세균이 10배나 많다고 하는데요, 장시간 사용 시 발열로 인해 더 많은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전자기기용 전용알콜스왑을 이용해서 자주 닦아주고 소독용 에탄올과 물을 섞어 극세사 천으로 닦아줍니다.
🔶텀블러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커피나 차, 음료수로 인한 얼룩이 남기에 장시간 보관을 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세척은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 일정 시간 둔 뒤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고, 식초를 물과 10:1 비율로 해서 담갔다가 씻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씻고 나서는 완전히 건조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베개
침, 땀 , 피부각질, 유분 등으로 쉽게 오염될 수 있는 베개는 제대로 관리가 안되면 피부 트러블,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베개 솜은 3등분으로 묶어 중성세제로 세탁을 하고 탈수는 약하게 해 주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버는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세탁해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필수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들 관리법을 잘 알아 두시고 깨끗하고 세균 없이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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