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강화도 대룡시장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강화도 교동대교를 건너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야 갈 수 있는 곳으로 출입 방문자 일지를 쓰고 신분증 확인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전에는 민간인 출입금지였던 이곳은 옛날 추억 여행 감성과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고 하네요.
저와 함께 추억여행으로 고고~!!
출입자 일지를 작성하면 신분증 확인을 하고 민통선 임시출입증을 받아서 들어가면 됩니다.
대룡시장 쪽으로 오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여긴 주차요금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은 교동 제비집이라는 곳인데요.
제비집에 관한 박물관이 있어요.
아이들 체험학습 같은 것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그냥 외부만 구경하고 왔어요.
제비 하면 박이잖아요~
박 써는 곳이 있어서 저도 한번 체험해 보았어요. 혹시 다리 부러진 제비 못 보셨나요??
🤣
교동시장 들어가 지전에 시선 광탈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왕핫도그라는 곳인데요.
예전에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보았는데...
지금은 아닌가 봐요.
일단은 주문 즉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좀 기다리셔야 해요.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관계로 하나만 주문하여 맛만 보기로 해요.
핫도그나 나왔는데... 큰.... 가요??
정말 대왕 핫도그 맞는 건가요?
두물머리 핫도그도 이만했던 거 같은데.........
맛은 뭐 그냥 핫도그 맛이죠... ^^;
양평에 있는 두물머리 핫도그를 빼놓을 수 없죠 🖐
교동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상가에 나오는데 옛날 모습 티브이에서 많이 보던 상가들이 많이 나와서 구경거리와 살거리 먹거리 들이 정말 많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하였습니다.
곳곳에 티비에서 나왔던 맛집도 많이 보입니다.
참 좋은 건 이것저것 사지 않더라도 맛보기가 가능하다는 것이고요.
시골인 듯 시골이 아닌 것 같은 곳인 여기 교동시장은 참 인심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 보던 장난감과 놀이고 들이 있고 종이 인형과 동거한 딱지도 있더라고요.
교동시장 중에서도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곳은 팜스 마켓이라는 곳인데요.
옛날에 참기름병으로 쓰였던 병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았는데.. 예쁘기도 하면서 뭔가 힙하다고 해야 하나요? 요즘은 이런 복고적인 곳을 보면 젊은 세대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옛날 할머니 집에서 보았던 자개 장식장과 기름병들...
이 기름병에 음료를 넣어서 팔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병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하나만 일단 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기름병도 사고 싶었지만 하나만 선택해야 해서 딸기 라테로
딸기 라테는 7.000원
양은 500ml 정도 되는 거 같아요.
팜스 마켓이 두 곳이 있는데 거의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
한 곳은 거의 카페 느낌처럼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집에 와서 딸기 라테를 먹어 보는데..
딸기 덩어리들이 엄청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빨대로는 나오지 않아 컵에 따라 보았는데요.
작은 딸기들은 그냥 통으로 들어 있습니다.
빨대 말고 그냥 드링킹~
아주 달달하니 너무 맛있어요.
강화도에 혹시라도 여행 가고 싶은 분들은 추억여행을 선물해 주는 교동시장은 어떤 신 가요?
강화도 카페 라르고빌이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
군산 복성루 전국 5대 짬뽕에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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