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껍질의 다양한 활용법
과일을 우리가 먹을 때 보통 껍질을 까서 먹고 껍질은 음식쓰레기로 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껍질에도 사용한 곳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우리가 먹는 과일 껍질이 어떤 곳에 쓰이면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사과
살림을 하다보면 반찬통이나 김치통은 특히 더 냄새가 배어서 다른 음식을 담으면 김치 냄새가 배어났던 경험들이 있을 실 텐데요. 사과껍질을 김치통에 넣어 준 뒤에 2일 정도 놓아두면 불케한 냄새가 사라진다. 냉장고에도 사과껍질을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2. 귤
겨울이 되면 가장 많이 먹게 되는 과일 중에 하나는 귤일텐데요. 귤을 먹으면 껍질도 만만치 않게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꿀 껍질은 구연산이 함유되어 기름기를 분해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기름기가 묻은 프라이팬이나 접시를 귤껍질로 한번 닦아내고 설거지를 하면 세제를 덜 사용할 수 있어 환경도 살리고 세제도 아끼니 일석이조이겠어요.
또한 귤 껍질을 말려서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넣고 1분 정도 돌려주면 귤껍질에서 전자레인지나 오븐 내부에 밴 잡내를 없애주고 은은하게 냄새도 좋게 해 준다고 합니다.
3.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껍질이 많이 나오는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하죠. 파인애플 껍질과 소금을 활용하여 도마를 세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굵은소금을 뿌리고 파인애플 껍질로 살살 문질러 주면 미세하게 벌어진 칼집 사이로 소금이 들어가면서 세척과 살균 효과를 볼 수 있고 마무리로는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닦아주시면 됩니다.
4. 수박
여름철에 많이 먹는 수박도 과일 중 껍질이 많이 나오는 과일 중 하나 인데요. 수박 껍질에서도 하얀 부분은 피부의 진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데요. 피부가 햇빛에 그을렸다거나 건조할 때 수박껍질 흰 부분을 갈아서 팩을 하고 15분 정도 후에 세안을 하면 피부가 진정되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5. 바나나
사계절 내내 자주 먹는 바나나는 가죽제품 청소용으로 쓰면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의 껍질 안쪽의 미끄러운 부분을 가죽에 대고 문지른 후 마른걸레로 한번 더 닦아주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걸 볼수 있습니다.
6. 오렌지
오렌지 껍질로는 컵이나 유리창문을 닦아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안쪽의 하얀 부분으로 유리를 문질러 닦고 마른걸레로 다시 닦으면 더러운 먼지들이 깨끗하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7. 레몬
레몬껍질은 표백효과를 볼 수 있어 누렇게 된 옷을 세탁할 때 같이 넣어서 삶아주면 하얗게 되는 걸 볼 수 있고 음식물 제거 냄새와 기름기 제거에도 좋다고 합니다.
8. 참외
참외 껍질애는 칼륨과 비타민C 의 함량이 높고 항암 효과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참외껍질을 물로 끓여서 양치를 하면 이가 시리지 않고 치통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바짝 말려서 볶아 차로 끓여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과일을 잘 보관해서 오래 먹어요❗
5월6월의 제철 음식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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