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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의 중독에 대하여

gyulnlove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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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설탕!

맛있지만 정말 무서운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단맛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설탕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먹으면 먹을수록 더 찾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는 것인데요.

설탕을 먹으면 우리 혈액 속에 혈당 수치가 오르게 되는데요.

혈당 수치가 오르면 혈액 속 포도당 양이 일정해야 하는데

수치가 오르니 유지하기 위해 췌장에서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혈당 수치는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또  우리의 몸은 당을 채우기 위해 단맛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오게 되는 거라고 합니다.

이게 바로 설탕중독이 되는 과정이겠지요.

 

평소보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충분히 쉬어도 몸이 피곤하다거나

얼굴에 자꾸 뭔가 나고,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우울하거나, 불안하고,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고,

자꾸만 뭔가를 깜빡깜빡한다면  지금 단맛에 중독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맛의 무서움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에 더 있습니다.

약물중독이나 도박중독, 게임중독은 일반적으로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겉으로 잘 나타나기 때문에 주위에서 알 수 있어 미리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반해

단맛 중독은 본인은 물론 제삼자는 더더욱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사고의 전환을 가지는 것이 단맛 중독을 예방하는 첫 시작점이 될 수 있겠네요.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일단 단맛의 중독되면 어떤 질환이 생길 수 있고 단맛의 중독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당뇨병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당뇨병인데요. 혈당이 오르고 내리고는 반복하면서

인슐린 분비샘이 손상되어 결과적으로 당뇨가 일어나는 것이죠.

두 번째. 비만

 

물론 비만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고 꼭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설탕이 들어간 음식과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함으로 비만을 일으키게 됩니다

주요 원인은 설탕이 될 수 있겠죠

세 번째, 골다공증

 

설탕이 몸에 흡수되어 에너지로 활용을 하면 최종적으로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알칼리성인 혈액은 물과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산성으로 만들어지고

산성으로 된 혈액은 뼈와 만난다면  뼈에 있는 알칼리성과 결합하여  뼈에 있는 칼슘을

가지고서 알칼리성이 되기 위해 작용한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제일 무서운 것이 당뇨인데요.

당뇨병은 혈관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그 결과로는 심근경색,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고 당뇨는 합병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설탕을 안 먹을 수는 없겠지요.

설탕을 중독을 막으려면 식물성 지방,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한 견과류 채소를 자주 섭취하여

포만감을 유지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불필요한 단맛을 찾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나 탄산음료, 과일 주스 역시 설탕이 들어간 제품이니

마셔야 한다면 얼음이나 물에 타서 옅게 먹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또 한 가지 방법은 마그네슘 섭취인데요.

마그네슘은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혈당 수치를 조율하는데 필요한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설탕이 당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마그네슘을 보충해 주면 설탕에 대한 불필요한 섭취를 좀 줄일 수 있겠네요.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음식

또한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신 채소를 이용한 단맛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 포스팅을 하면서 좀 무서웠는데요..

솔직히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이렇게 공부해 보니 좀 심각함을 느끼기는 했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조금만 신경 쓰면 나의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하니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무서운 내용이 아닌 즐거운 내용으로 준비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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