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빠진 탄산음료 콜라의 활용법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배달음식도 많이 먹게 되면서 피자와 치킨도 같이 많이 먹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오는 것이 바로 콜라이다. 하지만 먹다 보면 남게 되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 하지만 김이 빠져서 맛이 없게 된다.
마시기는 그렇고 버리기는 아깝고, 이런 경우 콜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일상 속에 사용하면 좋은 방법을 알아보자.
1. 꽃을 오랜 시간 싱싱하게
꽃병에 콜라를 넣으면 꽃이 더 오랜 시간 싱싱하게 유지된다. 소량의 콜라가 물과 함께 삼투압 작용을 해 꽃이 물을 잘 빨아들이게 하기 때문이다. 이때 콜라의 온도가 낮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꽃병의 온도 자체를 낮춰 주기 때문에 줄기 끝이 썩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고기 잡내 제거 및 연하게
콜라는 고기의 잡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고기를 절일 때 사용하면 좋은데요. 된장, 생강, 청주 등과 함께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는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고기 요리에 콜라를 사용하면 콜라의 인산이 단백질을 분해 시커 육질을 부드럽게 하면서 고기가 연해집니다. 또한 생선 비린내에도 좋으며 생선살의 육질도 부드럽게 해 줍니다.
3. 녹 및 그을음 제거에 일등공신
콜라는 산성도가 높은 음료기 때문에 녹슨 못이나 볼트와 같은 철 소재에 콜라를 부어주면 이산화탄소가 녹아있어 거품이 난다. 물건을 콜라에 담아 하루정도 지나면 세척하기가 쉬워진다. 그을린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 에도 콜라를 붓고 약한 불에 끓이면 콜라 속에 시트르산과 인산 등이 냄비의 그을림과 찌든 때를 녹여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4. 기름때, 핏자국 등 세탁
간혹 옷에 기름때와 핏자국 등이 묻어 세탁이 어려운 경우 옷에 콜라를 부어준 후 세제를 묻혀서 빨면 깨끗하게 세탁이 된다. 직물에 페인트가 묻었을 때에도 콜라로 세탁하면 말끔해진다.
5. 화장실 청소
샤워를 하고 나면 습기가 차고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으면 곰팡이나 물때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콜라를 뿌리고 30분 후에 세척하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6. 유리창 정소
김 빠진 콜라를 마른 천에 묻혀서 자동차 유리나 집안 유리 창문을 닦으면 콜라의 구연산이 유리창의 얼룩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7. 해충퇴치
김 빠진 콜라를 해충이 많은 곳에 두면 콜라를 먹은 해충이 콜라의 강한 산성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또한 분무기에 콜라를 담아 해충이 생긴 화분에 뿌려 주어도 좋다고 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꼭 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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