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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알아두면 좋은 천연 소화제 10가지

gyulnlove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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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천연 소화제

최근 현대인들은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소화 불량을 앓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몸의 온도도 낮아지게 되어 소화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소화불량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잦은 소화 불량 및 과식으로 속이 불편하다면 당장 소화제부터 찾겠지만, 약을 대신해 줄 천연 소화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1. 무

무는 알싸하면서도 단맛을 내는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 티제라는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밀이나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해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무의 껍질에는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껍질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팥

팥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또 팥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1은 위산의 양을 조절하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다. 팥의 껍질 부분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나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은 장기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3. 마

마는 산에서 나는 약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어 온 마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고 원기회복에 탁월해 천연 소화제로 자주 사용되었다. 마에 함유된 뮤신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마를 먹는 가장 흔한 방법으로는 생으로 갈아먹는 방법과 쌀과 함께 죽으로 끓여 먹는 방법이 있다.

 

4. 양배추

양배추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인데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날 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이 때문에 즙을 내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5. 매실

매실은 예로부터 소화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는 매실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어 소화가 잘 되게 만들어 주고 식욕을 돋게 만들어 준다.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체기가 있을 떼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 불량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6. 사과

사과 한 개에는 5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 설사, 장염에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사과의 펙틴 성분 때문인데,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배변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7. 부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부추는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만성 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몸이 차가워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에 부추를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고 소화기능도 원활하게 해 준다.

 

8. 생강

생강은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강차 역시 소화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도 막아준다. 

 

9. 호박죽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 호박에는 천연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한다.

 

10. 양파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소화가 되지 않거나 헛배가 부를 때 특히 효과가 있다. 양파의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맛과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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