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이제는 무병장수가 아니라 유병장수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살면서 병하나 없이는 살기 힘든 세상 그럼 조금이라도 덜 아프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장수의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가장 건강하게 사는 사는 사람들이 모여 거주하는 곳을 블루존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과 장수를 누리게 된 것일까요?
이곳 지역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을 공유한다고 하니 그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굳이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보내지 않아도 차를 타는 대신 걸어 다니고, 마당이나 정원을 돌보고, 하루 종일 더 많이 움직임으로 언제나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낮은 강도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 속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을 늘릴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 목적의식을 갖는다.
블루존 사람들은 아침에 벌떡 일어나고 싶은 이유, 즉 동기부여가 수명을 늘어가게 한다는 데요. 거창한 목표라기보다는 작은 일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충분한 창의적인 활동이라도 좋다. 작은 일에서 충분히 목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스트레스를 살면서 안 받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관리법을 잘 이용하여 잘 풀고 쌓이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쁜 일을 경험했을 때 오래 좌절하거나 자격지심에 빠지지 않는다. 계속 마음에 담아두면 본인만 손해이다. 걷기, 복식호흡, 음악 감상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다.
4.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는다.
80%을 규칙이라는 게 있다고 한다. 배부른 느낌이 들면 식사를 멈추고 저녁에는 식사를 적게 하는 게 좋고, TV나 디지털 기기와 같은 스크린을 보면서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먹은 만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강조하지만 모든 병의 위험요인이 몸의 움직임에 비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아진다.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건 모든 연구결과에 확인되고 있다.
5. 고기를 적게 먹는다.
블루존 사람들은 과일 채소, 콩 등을 이용한 식물성 위주 식이요법을 이용하며,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있어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6. 술은 적당히
알코올이 건강에 좋은지 안 좋은지 대해 의견이 엇갈린다. 어떤 연구는 와인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의견도 있는데, 일단 블루존 사람들은 적당한 알코올을 규칙적으로 마신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주말에 하루 이틀 사이에 한두 잔 정도만 마시는 걸로 알려져 있다.
7. 공동체에 소속된다.
블루존의 100세 이상 노인들은 신앙에 기반하여 공동체를 이루고 살며, 교회뿐 아니라 취미 모임이나 가까운 친구, 가족을 통해 나만의 공동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8. 가족과의 시간을 우선시한다.
블루존 사람들은 가족들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식들이 나이 든 부모님의 근처에 살거나 부모님과 함께 사는 일도 흔하다고 한다. 또한 부부끼리 그리고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을 꼭 받는 것이다.
9. 흡연은 안돼요.
중년 남성들의 사망원인으로 가장 큰 이유는 혈관이 막히는 관상동맥질환과 암인데, 가장 위험한 원인이 바로 흡연이다.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위암, 췌장암, 방광암 등 암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당장 흡연을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와 건강이 좋아 지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이 담겨진 아세로라 🍒 (10) | 2022.04.14 |
---|---|
브로콜리🥦를 먹어야 하는 이유 (8) | 2022.04.12 |
지방, 다이어트에도 필요❗ (8) | 2022.04.04 |
음식 궁합 BEST & WORST (13) | 2022.04.02 |
4월의 제철 음식 먹고 가요! (16) | 2022.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