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교자칼국수

아침부터 비가 온다.
비가 오면 왠지 면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 아니깐 일산칼국수로...
방역소독 중이라면서??  포장만 가능한단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서 칼국수 맛집은 많으니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일산에는 칼국수 전문점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닭칼국수로 먹기로 한 우리는 일산 교자 칼국수 집으로 왔다.

여기는 일산 교자 칼국수 이곳은 바지락, 닭 칼국수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교자 칼국수집은 바지락이 더 유명하다고 한다.

대기인원을 위한 쉼터카페

오전이어서 대기표 뽑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 예전에 왔을 때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음식 소개도 한번 읽어주고. 대기인원을 위해 쉼터도 마련되어 있었다. 

모두 국내산이라고 한다 음 고춧가루만 중국산.  여기 교자 칼국수 집에 김치가 참 맛있다.

우린 왕만두와 원래 먹고 싶었던 닭칼국수를 주문하였다.
오잉 근데 공깃밥이 2천 원? 아직 소주는 안 올랐네요? 

왕만두가 먼저 나와서 먹었는데 그야말로 JMT  육즙과 두부가 꽉 차서 너무 맛있었다는...

칼국수가 좀 늦게 나와서 만두를 다 먹어 버렸다는 건 안 비밀!! 만두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칼국수는 좀....

내 입맛에는 음.... 닭칼국수인데 바지락도 좀 섞여서 나온다..

여기 원래 닭보다는 바지락이 더 유명하다고 하는데.. 바지락으로 먹어볼걸 그랬나??

칼국수는 좀 뜨거운 맛으로 먹어야 하는데 그리 뜨겁지가 않았어요.

오늘 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니고 좀 실망..... 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힝~

 

칼국수에는 김치가 빠져서는 안 되겠죠?? 다행히도 김치가 맛있어요.

칼국수는 랑이와 제 입맛에는 좀 싱겁게 느껴졌어요. 만두를 넘 많이 먹었나??

그래서 맛있게 다 먹고...

 

총평은요!!

5점 만점에 전 3점 랑이는 2점이래요. 국물이 따뜻하지 않았던 게 이유였어요.

예전 하고는 좀 달라진 맛에...... 개인적인 입맛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다음에는 오늘 못 방문한 일산 닭칼국수를 꼭 가야겠어요.  다음에도 또 방문해 주세요.

 

 

 

여기도 유명해요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국숫집 ❗❗

 

진밭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