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건강이 좋아 지는 곳

수퍼 항체 , 수퍼 면역자 정말 있다?

gyulnlove 2022. 3. 23.
반응형

코로나19에 한번 이상 확진된 사람들이 천만명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한번 걸렸던 사람은 슈퍼 면역이라 던 지 슈퍼항체가 생겼다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어느 신문에서 보니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코로나 걸려서 완치된 슈퍼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는 공고가 떠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정말 슈퍼항체는 존재하는 것일까?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백신과 자연감염을 통해 얻는 면역 사이에 다른 종류가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백신을 맞으면서 혈액에 항체가 생기면서 방어막이 생기는데 인위적으로 높여준 방어막에 자연 면역력까지 더해져 우리가 말하는 소위 슈퍼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코로나 변이는 다양하고 변이 되어 또 다른 바이러스에 노출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걸렸던 사람의 경우 재감염되었을 때 중증으로 갈 가능성은 낮지만, 원칙적으로는 재감염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슈퍼항체나 슈퍼 면역이란 말은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한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후의 항체 면역력은 시간이 지나면 감소가 되어 재감염이 되므로 똑같이 주의가 필요하다. 항체 지속력도 건강한 사람과 노약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또 상황이 다를 수 있다.

백신을 맞고 감염 후 완치가 되었다면 더욱 강력한 면역체계가 생길 수는 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다시 오미크론과 같은 다른 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는 개인 컨디션과 면역 차이에서 생길 수 있으며, 감염 후 주요 증상이 발열이나 근육통 등 전신반응이 오늘 델타는 코와 목 점막에난 항체가 형성이 안되고 이 때문에 생기는 인후동을 동반하는 오미크론에도 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서 항체를 얻는 종류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백신을 맞은 뒤 감염될 경우 항체 수준이 좀 높아질 뿐인 거지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으니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 그리고 앞으로의 유행 과정에서 어떤 새로운 변이가 나오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