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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의 진실 혹은 거짓

gyulnlove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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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이 빠르고 더 치명적이다

지금 현재 국내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예상한 코로나19 유행의 정점이 늦어질 수 있는다 전망도 나왔다고 한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중 하나로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잘 구별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다. 지난 1월 말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정점이 지난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번지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역시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최근 4주 동안 10.3% ~41.4% 까지 급증했다고 한다.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지난주 정점을 지났거나 이번 주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 상황에서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주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오미크론보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어떻게 다르고 위험한지 알아보자.

🔴오미크론보다 전파력과 치명률이 더 높다

지난 2월 WHO가 스텔스 오미크론의 초기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파력은 약 30% 정도 높고, 평균 세대기가 짧아 전파속도는 조금 더 빠를 수는 있지만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차이가 없고 오미크론과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국내 검출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에 불과했던 검출률은 4주 차에는 10.3%를 기록했고,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처럼 PCR검사 에서만 검출되는가?

일부 국가에서 체택한 PCR 검사에서 표적 유전자를 검출하기 어려워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지만 국내는 해당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처음부터 PCR 검사로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오미크론에 걸렸어도 스텔스 오미크론에 재감염 여부

스텔스 오미크론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특성이 오미크론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증상도 큰 차이가 없고 무엇보다 오미크론에 걸렸던 사람이 스텔스 오미크론에 걸린 위험도 매우 낮다고 한다.

 

🔴백신의 효과

다른나라에서 확인된 백신의 효과를 살펴보면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다고 한다.

 

🔴코로나19유행 정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해외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있기 때문에 규모나 정점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대표 증상

- 목 통증

- 콧물

- 두통

- 피로

- 재채기

 

✅스텔스 오미크론 초기 증상

- 현기증

- 피로

이와 같은 바이러스는 위와 장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구토나 설사, 메스꺼움, 복통, 팽만감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추가로 발열과 기침, 두통, 목 쓰림, 심장 두근거림 같은 증상도 있다고 한다.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기존 오미크론보다 폐질환 증상이 더 심하고 사망률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고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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