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벙커힐>궁전같은 카페 인증사진은 필수에요!! 벙커힐카페

<파주 벙커힐> 궁전 같은 카페 인증사진은 필수예요!! 벙커힐 카페 

 

 

 

안녕하세요~!

계속 비가 많이 와서 우중중한 날씨에 좀 우울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음이에요~

내린 비때문인지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좋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하지만 수해로 피해를 많이 입었다는 소식에  우울해지기도 했네요. 

 

이제 비는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날씨도 좋고 해서 나들이 겸 궁전에 놀러 왔습니다.

공주라서 그런지 저희 집 같고 아주 편안한고 좋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제가 방문한 곳은  벙커힐이란 파주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요.

내부 안에 궁전처럼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고 해서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벙커힐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60

영업시간 : 매일  10 : 00 ~ 22 : 00

전화 : 031-935-5339

 

벙커힐

 

벙커힐 브런치 카페는 넓고 고급스럽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넓은 지상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며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신선하고 풍미 깊은 커피는 물론이고

고급 허브티와 맛있는 디저트까지 제공합니다.

벙커힐의 시그니쳐 메뉴는 미국 텍사스에서 

오랜 기술로 특별 제작한 스모크 핏 그릴을 이용하여

최장 12시간 참나무 장작을 간접열로 훈연 로스팅한 각종 바비큐와

이를 재료로 하는 브런지 세트 메뉴와 직접 구운 빵을 이용한 파니니를 비롯한

베이커리 메뉴와 신선한 계절과일을 이용한 샐러드라고 합니다.

 

-벙커힐 홈페이지에서 제공 -

 

 

벙커힐 카페는 외관부터 아주 멋있는데요.

넓은 정원부터  야외 주차장까지 굉장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사이드에서 찍은 사진도 올려보았어요.

건물 외부의 모습도 멋지답니다.

 

들어가지 전에 사이드 쪽으로 보면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요.

여기에 통나무 장작들이 쌓여있는 모습이에요.

 

저는 겨울에 여기에 장작을 이용해서 모닥불을 피워주나 생각을 

잠시 하였는데..

벙커힐 메뉴 소개를 읽고 나니 장작이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더우니깐 야외는 패스 패스~~ 

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의 느낌도 나면서 궁전 모양 같은 

인테리어도 볼 수 있었어요.

하나 특이하다면..

테라스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는데..

거기는 야외처럼 보이지만 야외는 아니고 실내여서 시원하면서

공간은 나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았어요.

 

공간이 분리가 되면 덜 혼잡스럽고 좋답니다.

 

 

여기가 사진 찍는 공간인가요?

2층은 뭔가 빈티지스러우면서도 다른 공간처럼 차별화를 두었어요.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역시 평일에 온 거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계단이 아주 엔틱 하면서 멋있습니다.

분수도 있어서 더 분위기가 있는데요.

 

 

2층에서 내려와 다른 공간으로

가는 문을 통해 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도 하나의 보조 주방이 있는 것 같지만 지금은 운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주말에는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쪽을 지나가다가 보면 벙커힐의 포토존이라고 해서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포토 존안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 가지 불빛이 나는 전구들이 다양한 색깔들로 변하면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쁜 포토존이 있으니 예쁘게 사진도 찍어 보아요~ 

 

 

이제 맛있는 빵 구경도 하고 넘어가야죠~ 

빵이 아침에 갓 구워져 나와서 냄새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비주얼도 너무나 이쁜데요.

가격은 그렇게 이쁜 가격은 아니에요 ㅠㅠ

 

 

저희는 지하로 내려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좀 조용한 공간을 찾으신 다면 지하 장소 여기가 좋은 것 같아요.

 

지하라고는 하지만 옆에는 통창이 있어 지하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공간이 좀 분리되어 있는 대신에 주문을 하려면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거리가 좀 있는데요.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지하에 자리를 잡고 일단 브런치 카페에 왔으니 브런치를 먹어야지 하고

메뉴를 보았는데..

왜 굴라쉬가 보이는 건지...

벙커힐을 조금 더 알아보고 갔으면 맛있는 메뉴를 먹었을 건데...

아쉽...

 

굴라쉬 17,000원 

굴라쉬와 일단 음료부터 먹어보아요~ 

 

생각했던 맛 하고 조금 달라서 전 조금만 먹고

짝꿍에게 양보를 합니다 ~ ㅋㅋㅋ

 

역시 먹어보고 시키자고 한 것을 잘했다면서

빵을 주문해 봅니다.

 

 

빵을 뭐 일단 기본적으로는 다 맛있더라고요.~ 

복숭아 크루아상은 크로와 상안에 복숭아 잼이 들어있어 

더 달콤한 맛을 준답니다.

그리고 초콜릿을 찍어먹는 추로스는

엄청 진한 초콜릿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맛이네요.

 

벙커힐에서 하루 휴가 잘 쉬고 잘 놀다고 왔어요~!

 

열심히 카페에서 먹고 놀고 집에 가기 전에 또 다른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으로 오늘의 마무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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