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힙한 콰트로박스 창고형 카페

파주 힙한 콰트로박스 창고형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에 아주 힙한 콰트로 박스라는 힙한 카페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에 놀러 가 보았어요.

 

콰토르박스 맨위 간판

 

차들 타고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신기하고 힙한 인테리어에 놀랬습니다. 이런 곳이 홍대나 서울 쪽에 생겼으면 정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을 텐데.. 파주에 있어.. 아무래도 좀 아쉽지 않았을 까요?

 

콰토르박스 입구로 들어가는 길

 

주차장부터 입구까지 걸어가는데도 곳곳이 모두 사진 스폿이 될 수 있는 곳이에요. 원색적인 칼라 때문에 사진이 엄청 잘 나오는 것 같았어요.

1층에 들어가는 분들이 좀 있어서 저희는 2층 먼저 올라가서 구경을 하고 내려오기로 했어요. 2층은 노 키즈존으로 아이들은 들어올 수 없다고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2층입구 / 노키즈존

 

2층은 좀 어두운 분위기의 클럽 분위기로 핑크빛 감성으로 물들어 있었고, 중간에는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느낌의 분위기로 사진을 찍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2층은 노키즈존으로 런웨이를 걷는 것처럼 보인다

 

2층내부모습

독특한 인테리어와 디자인 

1층도 독특한 인테리어가 복합적으로 되어있었고 여러 가지 디자인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2층을 먼저 봐서 몰랐는데 1층으로 내려와 보니 엄청 넓은 매장이었어요.  콰트로 박스에서는 커피, 빵 , 케이크. 등 은 물론이고 샐러드와 파스타 샌드위치, 수제버거, 스테이크에 수제 맥주까지 파는 곳이었어요.

 

수제맥주가 맛있어 보임

 

여기 콰트로 박스가 특이한 건 맥주를 여기서 만드는 것인데 매장 옆으로 맥주창고가 있었고, 맥주가 여러 가지 맛이 있고 수제 맥주여서 맥주는 정말 맛있을 것 같았어요.

 

메뉴판

음료

케잌

 

역시 대형 카페의 대세에 따라 여기도 베이커리가 있는데 특이한 빵이라는 건 없었고, 가격은 좀 비싼 편이더라고요.

하지만 빵 모양은 디자인이 예뻐서 사진 찍어서 왔어요.

 

 

맛있는 스콘

2층 테라스에도 올라와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여기도 원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이하죠.

콰트로 박스라는 뜻이  4가지 공간이 한 공간이 모여 있다는 뜻이라고 해요.

 

 

2층테라스

4가지 공간으로 나뉨

 

카페 이름을 콰트로 박스라고 왜 지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의문이 풀렸네요.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그런지 페인트 냄새가 좀 나긴 했어요.  저녁에 가면 불이 들어와서 더 예쁘다는 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까지 콰트로 박스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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