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양념소갈비 전문점 조선 초가 한 끼에 왔습니다.
조선 초가 한 끼는 마포와 일산에 이렇게 두 군데 있는데요. 마포는 정상영업을 하고 있고 일산점은 평일은 영업을 하고 있지는 않고 주말에만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일산은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시가 라스트 오더이고 3시부터 5시 30분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고, 저녁시간은 5시 30분부터 7시 30분이 라스트 오더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선 초가 한 끼는 가족동반 손님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었고,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독특하여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나룻배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원래는 물이 있어서 정말 배처럼 탈 수 있었다고 해요. 지금은 물이 없는 상태였지만 배에 올라타서 사진 찍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 전통혼례복도 전시되어있어 입고 사진을 찍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독특한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많이 있어서 명절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조선 초가 한 끼에서는 테이브에서 주문이 가능한데요. 저희는 조선 왕대 갈비를 주문하였어요. 원래는 육전이 나오는 세트도 있는데 마포점은 가능한데 일산점은 갈비만 가능하더라고요.
공깃밥과 갈비탕이 나왔고요. 갈비탕에 갈비는 들어있지는 않았지만 맛은 있지만 후추가 엄청 들어가서 좀 매웠는데.. 원래 그런 건지,
저희 것만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밑반찬과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밑반찬 가짓수는 많지는 않지만 맛은 그런대로 맛있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장사가 잘 안 되어서 그런지 평일에 영업을 하지 않고 없는 메뉴도 없고 그래서 좀 아쉬웠던 것 같아요. 갈비는 부드럽게 잘 익어서 간도 잘 베어 맛은 있었어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려야 할 뻔했고요.. 저는 처음 방문하였지만 자주 오시는 단골들도 많이 있어 보였습니다.
장소는 넓어서 고기 냄새가 많이 안 나고 쾌적한 편이었고 주차도 가능하여 편리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마포점으로 가서 육전을 한번 맛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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