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그리고 재미 있는곳

스타벅스 양평DTR

gyulnlove 2022. 4. 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양평에 갔다가 핫한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들렸었던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3층 건물에 루프탑까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리했어요.

한국 스타벅스 최초로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매장으로 다른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베이커리,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DTR 은 무슨 뜻인가 했더니, 드라이브 스루커피 포워드 리저브,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공간이 같이 있는 매장이라 그렇게 이름 지었나 봅니다.  크기가 커서 국내 스타벅스 매장 중에서 최초로 교통유발부담금 과세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위에 사진처럼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고 안쪽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루프탑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들어 가지 전부터 자리가 없을 거라 예상을 이미 어느 정도는 하고 있었어요.

곳곳에 붙어있는 주차 안내문이 시선강탈이네요. 카페라는 특성상 오래 머물러 쉬고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텐데

주차요금이 좀 그렇죠?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을 받으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사람들은 많았고 거리두기 영향으로 테이블을 좀 많이 치워서 의자랑 테이블이 많지 않았어요.  명당자리는 이미 저리 가 없었죠.  자리 잡기를 포기하고 경관을 둘러보니 정말 좋긴 하더라고요.  시원한 통유리창에 뻥 뚫린 시아까지...

정말 여유가 있다면 이런 곳에서 카페 차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

뷰 맛집일세!!

자리 잡기 눈치싸움이 장난 아닌 이곳.. ㅋㅋ

 

영업시간은 평일은 8:30 ~20:30 , 주말은 9:30 ~ 20:00까지 라고 하고 드라이브 스루 오전 8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스타벅스 음료가 먹고 싶으신 분은 드라이브 스루를 추천하고,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도 줄이 좀 길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냥 저희처럼 매장이 궁금하시다면 주차하고 구경하고 30분은 공짜이니깐요.

좀 여유롭게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음료는 테이크 아웃하시든지 다른 카페를 찾아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양평 DTR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