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돌잔치는 레벨이 다르네요!

요즘 돌잔치는 레벨이 다르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랑이 회사 동료 딸의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아이를 보기 힘들다고 하더니..

코시 국도 있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돌잔치를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는 돌잔치 주인공의 사진이 진열된 곳을 찍으려고 하는데...

양쪽에 진열되어있는데...

랑이는 한쪽만 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다 우리가 방문한 곳이었다는...

 

원래대로 라면 한집에 한 곳에 진열을 해주는데..

그 시간에 예약한 사람이 없으니 양쪽을 다 진열하게 해 주신 듯...

 

 

 

어떻게 보면 정말 돌잔치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데...

정말 출산율이 저조한 게 체감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이렇게 답례품이 놓여 있어요.

 

뭘까 궁금하네요! 

 

 

돌잔치 내부의 모습을 한번 볼까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깔끔하면서 고급스럽게 되어있었어요. 

 

 

 

 

돌잔치 시작하기 전 테이블 먼저 구경해 봅니다. 

오늘 식사는 메뉴대로 코스요리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양송이 수프

흑임자 드레싱 샐러드

해파리 다시마 냉채

궁중잡채

한방보쌈과 겉절이

 

한식

육회, 쌈밥 2종 , 수삼 사과채, 홍탁 , 견과 강정

 

일식

초밥 2종 (청미 새우 , 초새우, 생연어 )

롤 2종 (연어롤 , 캘리포니아롤)

신선회 2종 (생연어, 참치) , 참치 다다끼

튀김 2종 (단호박 , 생새우) 

해물 누룽지탕

 

메인스 테이크, 대하

후식 

 

 

식이 시작되면서 오늘의 주인공의 가족들이 들어오는데요.

주인공 서진이가 벤츠를 타고 입장합니다. 

 

 

다행히 아이가 울지 않고 잘 들어왔어요.

리모컨으로 조절해서 들어오는 건데..

속도 조절이 좀...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서진이가 과연 무얼 잡았을까요?

 

서진이는 돈을 잡았습니다.

엄마 아빠가 권하지도 않았는데도

돈을 잡더라고요.

 

아 저는 판사봉에 한 표를 던졌는데.. 

아쉽...

 

 

이벤트는 끝이 나고 본격적인 식사를 해볼게요!

 

 

 

수프와 샐러드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고~

메뉴 구성은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거 같았어요.

흑임자 샐러드가 아니네요.

 

 

샐러드와 수프는 개인으로 주고

나머지는 테이블에 하나씩 주셔서 

덜어먹어야 하고 

리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식 일식 중 선택을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둘 다 주는 거더라고요. 

 

 

 

다음은 메인 스테이크

 

 

다음은 해물 누룽지탕

 

 

 

후식은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슈 케이크

그리고 과일로 마무리~ 

양이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은근히 배부른 식사였어요.

 

 

그리고 커피와 차는 밖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회사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답례품을 받아서 

 

집으로 GO GO!

 

 

답례품이 묵직하니 궁금해져서

차 안에서 열어보았어요.

소금세트더라고요.

 

복분자 천일염

인삼 천일염

오미자 천일염

 

맛있는 소금 센스 있는 선물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나중에 고기 사서 집에서 구워 먹을 때 먹어봐야겠습니다. 

 

 

 

본페뜨 파티하우스 일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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