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유명하고 맛있는다는 물갈비를 들어 보셨나요?
안녕하세요.
블로그장이에요.
부산에서 유명해진 물갈비가 일산에도 있다고 해서 먹으러 왔는데요. 저는 물갈비는 처음이에요.
맛있다고 들어보기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제야 먹으러 왔어요.
이곳은 맛있다고 지인 추천으로 오게 되어서 더 기대가 되는데요.
다행히도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점심시간에서 저녁시간으로 넘어가는 시간이지만 먹을 수 있었어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71번 길 46
0507-1387-3015
매달 2.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일요일 11시오픈 22시 20분 영업 종료
밀면은 밀가루로 만들어서 밀면이라고 하는데요. 매장에서 직접 뽑아서 만든 건면이 아니라 생면이라고 합니다.
냉면은 메밀이나 전분을 이용하여 만든다면 밀면은 밀가루를 이용한 면이라고 해요.
건조를 하지 않은 면이라 아주 식감이 좋다고 하는데..
저도 아직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다음 기회에 먹어보려고 해요.
부산에서는 물갈비와 밀면으로 유명해서 전국으로 알려졌다고 하지만 저는 정작 물갈비라는 명칭보다는
산더미 불고기라는 메뉴를 더 많이 최근에 들어본 건 같거든요.
이곳이 밀면 전문점이기는 하지만 물갈비도 유명하여서 저희는 산더미 불갈비를 먹어보려고 해요.
산더미 불고기라 해서 양이 많기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산더미 물갈비 2인분을 혼자 20분 안에 다 먹으면 공짜라는 이벤트도 하고 있더라고요.
명예의 전당에 아직 2명만 올라간 상태이니 많이 도전해 보셔요~!
일단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물김치와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도 같이 나옵니다.
물갈비는 조금 매운 편이라고 하는데요.
저 같은 맵질이는 좀 걱정이 되기도 해서 sns 이벤트에 올려서 계란찜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드디어 물갈비가 나왔는데요.
산더미 물갈비는 좀 양이 많다고 해서 저희는 2명이라 미니 산더미 물갈비를 주문하였어요.
어떻게 보면 먹는 방법은 샤브 하고 좀 비슷한 방법으로 먹는 거였어요.
육수가 끓으면 고기를 넣어서 익히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 거예요. 저희는 가장 많이 먹는다는 약한 맛으로 시켰는데 신라면 정도 매운맛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보통 매운맛이라서 먹을 만했는데 점점 긇어가면 갈수록 조금씩 매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메뉴판에 보면 제일 매운맛인 강한 맛은 앰뷸런스가 그려져 있는데 저 메뉴를 드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뭐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드실 수도 있겠지만 ㅋㅋㅋ
약한 맛이나 중간맛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산더미 같은고기를 먹고 나면 모습을 드러내는 갈비와 떡 당면 사리와 콩나물, 미나리가 들어있는데요.
이 속에 들어있는 물갈비는 정말 부드러운 면서 매콤한 맛이에요.
저희는 미니 산더미를 시켰지만 양은 2명이서 먹기에도 충분한 것 같아요.
성인 남자 2명이라면 산더미로 시키시고 여자 두 분이시라면 미니도 충분할 거예요.
하지만 저는 볶음밥 킬러로 배는 부르지만 볶음밥 배는 따로 있고.. 그래서 하나만 주문을 해봅니다.
원래 이 매장에서는 볶음밥이 2인분 기준이라고 해요.
직원분께서 볶아주시는 건 2인분 기준 6.000원이고 셀프 직접 볶는 방법.
볶음밥 재료는 주고 직접 볶으면 4.000원이에요.
저희는 안 먹기는 아쉽고 2 공기를 먹기에는 너무 배가 불러서 사장님께 혹시 한 공기는 안될까요 물었더니
원래는 안 되는 건데.. 학생들은 해준 적이 있다고 하시면서 저희도 한공 기만 볶음밥으로 해주셨어요.
재료를 주시면 저희가 남아있는 국물과 건더기를 적당히 건져내고 밥을 넣고 볶으면 됩니다.
그래도 볶아먹는 횟수가 몇 년 차인데요.. 눈으로 다 보고 기억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는 자신이 있거든요.
ㅎㅎㅎㅎ
제가 볶은 볶음밥 비주얼은 어떤가요?
맛이요?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안 먹었음 후회할 뻔했어요. 국물 양 적당히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ㅋㅋ
사실 다른 모든 분이 하셔도 맛있었을 거예요. ^^
오늘은 부산에서 유명한 물갈비 산더미 불고기를 먹어보았는데요. 혹시 물갈비를 드셔 보셨나요?
안 드셔 보셨다면 한번 드셔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추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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