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음악과 소리로 힐링이 될 만한 이색공간 베스트 6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음악과 소리로 힐링이 될 만한  이색공간 베스트 6

 

 

현대사회는 눈이 피로하다. 그래서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면 또 다른 세상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음악과 소리로 이루어지는 귀 호강을 할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까지 세상은 온통 시각의 피로를 부르게 됩니다. 이럴때 일수록 잠시나마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 보는

시간이 필요해지는데요. 눈을 감고 귀을 열게 되면 그 동안 들리던 소리에서 다른 음악과 소리로 새로운 감각들이 깨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심하게 닫아두었던 청각적인 아름다움의 발견입니다. 

 

 

 

음악과 소리로 힐링하는 이색공간 베스트 6 

 

 

 

1. 세계 최초의 오디오 뮤지엄 , 오디움 

 

서초구에 새로 문을 연 세계 최초의 오디오 박물관입니다. 1877년 유성기가 발명된 이래 현재에 이르는 150여년간  오디오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좀처럼 보기 힘든 오디오 컬렉션을 통하여 한자리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오디오에 깊은 애정을 가진 설립자 정몽진과 일본건축가 구마겐고 , 그리고 브랜딩 디자인을 맡은 하라 겐야의 합작품 이기도 

합니다. 2층과 3층에서는 다양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흘러나오는 웅장한 사운드를 실제로 체험할수 있습니다.

라운지에도 약 10만장의 희귀 LP 가 전시되어 있어 이를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주소 : 서초구 헌릉로 8길 6 

 

🔸 운영시간 : 목요일 ~ 토요일 10 시 ~ 17시 

 

( 일요일 ~ 수요일은 휴관 )

 

 

 

2. 음악이 울림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음악에서 비롯한 울림을 일상의 영감으로 끌어올리는 공간을 목표로 탄생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1만여 장의 바이닐 

컬렉션과 4.000여권의 북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층 전체를 차지한 ' 장르 와 연대 ' 서가를 통하여 1950년 부터 지금까지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음악 장르의 상호작용과

발전과정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한층을 더 올라가게 되면 세계적인 음악 전문 매거진 [ 롤링 스톤 ] 전권 보유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롤링스톤 창간호는 어느곳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희귀본인 만큼 한번쯤 꼭 둘러 보고 가기는 추천합니다. 

 

🔸 주소 : 서초구 헌릉로8길 용산구 이태원로 246 

 

🔸 운영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2시부터 21시 

 

일요일, 공휴일 12시 ~ 18시  ( 설날 , 추석 연휴 휴관)

 

 

 

 

3. 대여 가능한 음반 도서관 , 신원음악도서관 

 

신월정보문화센터 3 - 5 층에 자리잡고 신월음악도서관에 들어서면 책 대신  LP 와 CD , DVD 가 가득한 서가를 만나게 된다. 

실제로 음반 보유량도 무척 많다.  LP 1.522점 ,  CD 6.989점 ,  DVD 6.618 점에 이른다. 

게다가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책과 악보가 어우러져 음악에 특화된 도서관이라는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곳곳에 CD 플레이어와 턴테이블 .DVD 플레이어가 구비돼 있으며 , 헤드셧을 대여해 음악을 들을수도 있다 . 그 뿐 아니라

음반을 대여할수도 있어 신월음악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 

 

 

🔸 주소 : 양천구 오목로 5길 34 ( 신월동 )

 

🔸 운영시간 : 화요일~ 금요일 9시 ~ 22시 

 

토요일 ~ 일요일 10시 ~ 18시 

(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휴관 ) 

 

 

 

 

4. 홍난파의 숨결이 그대로! 홍난파의 가옥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 ' 고향의 봄 ' 과 봉선화 , 퐁당퐁당 등 많은 곡을 작곡하여 우리 가곡과 동요역사에 큰휙을 그은

작곡가 홍난파의 가옥이 종로구 홍파동에 남아있습니다. 

홍난파가 1935년부터 6년간 거주하여 말년을 보낸 말년을 보낸 이 가옥은 담쟁이덩굴로 덮인 아름다운 양옥집입니다. 

그 당시 주변에 독일 영사관이 있어 독일인들의 주거지였던 이 동네의 양옥집이 그대로 남은 것 .

그 덕분에 서울시 등록 문화재 90호 인정받았다. 

아담한 마당에서 홍난파 동상이 하나있고 , 내부로 들어서면 전시자료와 당시 그가 남긴 흔적을 볼수 있습니다. 

 

🔸 주소 : 종로구 송월1길 38 

 

🔸 운영시간 : 4월 ~ 10월  11시 ~ 19시 

 

11월 ~ 3 월  11시 ~ 16시 

( 주말과 공휴일 휴관 )

 

 

 

5. 음악과 분수의 컬래버레이션 , 에술의 전당 음악 분수 

 

여름에 시원하게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예술의 전당으로 가면 된다. 

이탈리아에 트레비 분수 , 라스베이거스에 벨라지오 호텔분수가 있다면 서울에는 예술의 전당 음악 분수가 있다. 

우리에게 익순한 음악에 역동적인 분수가 박자를 맞추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 분수쇼는 한번 시작하면 1시간 동안 이어지고 , 매주 선곡과 분수 모양아 달라지므로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 주소 :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 운영시간 :  화요일 ~ 금요일 12시 ~ 18시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 10 시 ~ 12시 , 14 . 16 시 . 18 시 

 

 

 

 

6. 우리 가락의 구수한 매력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신날때도 , 화날 때도 , 슬플 때도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그 증거가 일노래 , 자장가 , 상여가 등의 민요로 남아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전국에서 부르던 향토민요를 모아 둔 

아카이브이자 , 향토민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내 첫 민요 전문 박물관입니다. 

향토 민요를 주제로 한 박물관답게 멋진 한옥의 외관과 민요 감상의 정취를 높일 누마루가 매력포인트 

반면 지하로 내려가면 최첨단 전시 스타일이 관람객을 즐겁게 합니다. 

벽면을 터치하여 움직이는 그림과 노래를 감상하고 , 소리에 맞쳐 장구를 연주해 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 주소 : 종로구 율곡로 96 

 

🔸 운영시간 : 화요일 ~ 금 , 일요일 9시 ~ 18시 

 

토요일 9시 ~ 19시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휴관 ) 

 

금요일 18시 ~ 21시  ' 서울 문화의 밤 '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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